[새로 나온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웃음’ 外

입력 2011.11.28 (07:57)

<앵커 멘트>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이 나왔습니다.

김장철을 맞아 나온 이색 그림책도 눈길을 끕니다.

최정근 기자가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개미'와 '뇌'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입니다.

이야기는 한 코미디언의 의문사에서 시작해 특유의 상상력으로 거침없이 달려갑니다.

기발한 유머와 패러디로, 인간은 왜 웃는가에 대한 질문에 절묘한 결론을 내립니다.

풍요와 번영의 나라, 거대한 미국의 내면에 감춰진 병적 현상을 고찰합니다.

거장 스타인벡은, 권력의 폭력에 쫓기던 그들의 조상이 신대륙을 겁탈한 과정을 고백합니다.

전깃줄 대신 꽃줄로 집과 건물들이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람.

희망과 긍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시화집입니다.

만화가 최규석의 우화집은 부조리한 현실과 사회구조에 대한 통렬한 풍자이자 비판입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선보입니다.

몸의 가치와 의미를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꾼 7명이 청소년들에게 풀어냈습니다.

나와 너의 몸은 어떤 의미일까를 성찰하게 합니다.

김장철, 시골 할아버지 집에 김장을 하러 간 금동이네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김치 담그는 법, 김치의 어원과 유래, 과학적 원리도 쉽게 풀어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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