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정일 사망·디도스 공격’ 긴급 현안 질의

입력 2011.12.22 (06:04)

수정 2011.12.22 (14:51)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공격 사건 등에 대한 긴급 현안 질의를 벌입니다.

오늘 현안 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김황식 국무총리과 류우익 통일부 장관, 김성환 외교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을 상대로 사망 사실을 발표전까지 파악하지 못한 경위 등 정보 체계의 허점을 따지고 정세 변화에 따른 향후 대책을 물을 예정입니다.

의원들은 또 여당 의원 비서가 연루된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파병 기간 연장 동의안도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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