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10월부터 정식 국정 운영”

입력 2011.12.22 (11:17)

수정 2011.12.22 (14:47)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0월부터 내부적으로 국정운영을 맡아  시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대북 인권단체, 좋은벗들이 오늘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소식지 '오늘의 북한소식'에서  북한은 올해 김 부위원장으로의  세대교체를 마무리했으며,  김 부위원장은 지난 10월10일 당창건일부터  비공개적이지만 정식으로  국정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부위원장의 지도소조도 새로 출범해  새로운 정책들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지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전력부족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할 것,  모든 공장을 가동해  인민생활용품을 2∼3년 내에 정상공급할 것,  각종 반북단체, 탈북자들과 연계하는 자들을  색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 등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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