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뒤 여성은 동생인 듯”

입력 2011.12.22 (11:21)

어제 조선중앙TV가 전한 화면에서 김정은 뒤에 서 있던 여성은 여동성인 김여정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 지난 2001년까지 13년 동안 김정일의 요리사로 일한 일본인의 말을 근거로 김여정이 틀림없다고 전했습니다.

NHK도 그의 말을 빌려 얼굴 윤곽이나 체격 등을 볼 때 김정은의 동생이 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 조문을 받던 김 위원장의 뒤에 서 있던 여동생 김경희 당 경공업부 부장처럼, 김여정도 오빠인 김정은을 돕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