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식당에서 파는 삼겹살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분 제공량도 제각각이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화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연맹이 삼겹살 전문 음식점 136개를 조사한 결과 삼겹살 1인분 가격은 국내산 냉장 삼겹살이 최저 6천 원에서 최고 만 2천 원으로 2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수입산 삼겹살 1인분은 최저 2천 900원, 최고 만원으로 4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또 점포마다 1인분 제공량도 달라 1인분이 100g에서 200g까지 편차가 났습니다.
100g을 기준으로 가격을 환산하면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최저 3천 333원, 최고 만 909원이었고 수입산 냉동 삼겹살은 최저 2천417원, 최고 6천 원이었습니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 추가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앞으로 체크카드 사용을 크게 늘려 중심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잡도록 할 예정이라며, 현재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을 추가로 올리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주로 예정된 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학생 대출 중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금리는 최고 연 19%, 대출한도는 10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대출할 수 있는 곳은 모아, 스타, 청주, 한성저축은행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