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2018년 용산~분당 26분이면 OK!

입력 2011.12.27 (13:15)

수정 2011.12.27 (16:25)

<앵커 멘트>

오는 2018년에는 신분당선 전철이 용산에서 강남 구간까지 추가로 완공됩니다.

이렇게 되면 분당에서 용산까지 26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년에는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추가로 연결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신분당선 용산~강남 간 복선 전철 사업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가 끝나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산~강남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분당에서 용산까지 53분 걸리는 것이 26분으로 단축돼 분당, 판교, 서울 강남 주민의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부터 보험료를 더 내면 연대보증인이 없어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연대보증인을 세우거나 추가보험료를 내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요율제가 내년 1월 2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선택요율제 적용 대상은 연대보증제도 폐지에서 제외된 이행상품 판매대금과 이행지급 관련 보증보험입니다.

국토해양부는 2009년 1월 6일부터 2011년 1월 24일까지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독일 폴크스바겐자동차로부터 들여와 판매한 골프와 제타, 파사트, 티구안 등 5개 차종 2천 750대를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량에서는 진동에 의해 연료공급 파이프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새어 나온 연료에 화재가 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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