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휴대전화 ‘가격표시제’ 시행

입력 2012.01.02 (07:02)

수정 2012.01.02 (16:53)

<앵커 멘트>

새해부터는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통신요금과는 별개로 실제 기기값만 표시된 휴대전화가 판매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윤 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대전화 판매업자가 통신요금과 분리된 휴대전화 가격을 정확히 표시하도록 한 휴대전화 가격표시제가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격 미표시와 공짜폰 등 보조금이나 통신요금제에 따라 기기값을 할인해 표시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당국은 소비자단체와 함께 오는 9일부터 휴대전화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 분양 예정인 대규모 단지가 모두 52곳, 7만 3천여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선 오는 4월쯤 가재울뉴타운 4구역에 4천3백 가구가 분양되고, 이어 왕십리뉴타운과 북아현뉴타운에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을 앞둔 세종시와 부산에서도 다음달부터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해에 주가는 하락했지만 1조 원대 국내 주식 부자는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재벌닷컴이 국내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해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조 원 클럽은 16명으로 전년의 14명보다 2명 증가했습니다.

최고의 주식 부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8조7천억 원 어치의 주식을 보유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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