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2012년의 첫 월요일, 새 출발선에서 희망찬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어떤 장해도 인간의 희망을 꺾을 수 없음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아프리카 가나에서 열린 특별한 축구 대회를 소개합니다.
보시다시피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불의의 사고로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사람들인데요.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과 골 감각은 여느 프로 축구 선수 못지않습니다.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센스도 돋보이죠?
그 어떤 신체적 결함도 인간이 가진 열정과 희망을 막을 순 없다는 걸 증명하는 듯 합니다.
이번 대회의 우승컵은 라이베리아 대표팀에게 돌아갔는데요.
이란에서 개최될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길 바랍니다.
차선도, 상식도 벗어난 운전
외국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앞에서 달리던 탱크 트럭이 위험천만한 드리프트를 보여주는데요.
음주운전을 하는 건지, 주행차선과 반대차선을 왔다 갔다 하며 아슬아슬한 곡예주행을 멈추지 않습니다.
저러다가 탱크가 떨어져 나갈 것 같죠?
큰 사고를 부르는 모습에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반대 방향 차량들이 없다고 이런 무모한 행동을 하는 건 상식을 벗어나는 일인데요.
새해에는 운전은 물론 생활에서도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게 좋겠죠?
가슴을 울리는 소리?
사람마다 남보다 특출난 재주는 한 가지씩 갖고 있기 마련인데요.
이번 영상에 만나 볼 소년은 가슴을 울리는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자기 몸을 두드려서 신나는 리듬을 만들어 내는 영상입니다.
손가락을 튕겨서 경쾌한 박자를 만드는 동시에 다른 손으로 가슴을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데요.
꽤 묵직한 소리가 나죠?
좀 더 빠르게 리듬을 타기 시작하는 소년! 한 번 놓치면 박자는 물론 손까지 꼬일 것 같은데요.
표정의 흔들림 없이 빠른 리듬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냅니다.
무엇보다 저렇게 수차례나 가슴을 때리면, 아프지는 않을 지 걱정인데요.
그 부위에 굳은살이라도 박혀있을 것 같죠?
이거야 말로 가슴을 울리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놀라운 눈썹 쇼?
이 소녀는 다른 신체 부위를 이용해,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노래에 맞춰 꿈틀 꿈틀 움직이는 눈썹인데요.
"저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곧 이어, 소녀의 진짜 능력이 펼쳐집니다.
바로 눈썹 웨이브인데요.
박자 한 번 놓치지 않고 빠르고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광고에서 컴퓨터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처럼, 눈썹이 따로 놀고 있죠?
재주 한 번 특이하네요.
어느 군대의 아침...
군대 복무 경험이 있는 한국 남성분들은 공포의 조교 지도에 따라 아침 점호와 구보를 한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
영상 속, 에스토니아의 한 군대의 아침은 아주 낯설게 느껴집니다.
군기가 바짝 든 채,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할 군인들이 디스코 음악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는데요.
군인답게 군무라도 보여주면 좋으련만, 정체불명의 막춤을 덩실덩실 추고 있습니다.
바른 예를 보여줘야 할 조교의 춤 실력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죠?
참 재밌는 광경이네요.
고양이 “난 너만 있으면 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 애완용 고양이도 카레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냄새 한 번에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카레라이스를 향해 애정을 표현합니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고양이!
이런 행동의 원인은 카레 속 향신료 때문인데요.
행복한 나머지 카레 범벅이 될 기세죠?
이 고양이처럼 행복하게 2012년 첫 월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