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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오늘 북한의 신년 공동사설을 분석하면서 북미·북중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평양발 기사에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 정권과 상종하지 않는다고, 통일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북한의 노력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해에도 북한과 중국 사이에 수뇌회담이 열렸고, 북한과 미국은 두 차례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년공동사설의 주한미군 철수 주장에 대해 "앞으로 북미가 벌이게 될 비핵화 협상의 방향과 내용을 시사해주는 대목"이라고 언급해 북미 간 대화과정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를 논의하면서 주한미군 철수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주변국들이 권력이행기를 맞는 올해 격동이 예상된다"며 "정세 발전의 흐름에 대응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세를 펼쳐 주도권을 쥐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대외적으로 대화공세를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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