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 프로판 공급가 인하

입력 2012.01.03 (13:02)

수정 2012.01.03 (16:22)

<앵커 멘트>

농림수산식품부가 오늘부터 농어촌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융자 신청을 받습니다.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이 다소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 생활 경제 소식, 박예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난방용으로 쓰이는 프로판가스의 공급 가격이 내려갑니다.

LPG 수입ㆍ판매사인 주식회사 E1은 이달 프로판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지난해 12월보다 kg당 6.6원 떨어진 천246원 40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K가스도 프로판 가스를 지난달보다 6.6원 내린 kg당 천243원 40전에 공급합니다.

이 같은 인하 조치는 난방용인 프로판 가스의 세금이 4월까지 한시적으로 kg당 6.6원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부터 13일까지 농어촌출신 대학생들을 상대로 1학기 학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을 융자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대학생 자신이 농, 어업인이거나 학생의 학부모가 농어촌 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융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설 택배가 안전하게 도착하려면 늦어도 오는 17일에는 발송을 마치는 게 좋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로지엠은 설 물량이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쏟아져나와 13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 것이라면서 실질적으로 귀성이 시작되는 20일 이전에 택배를 안전하게 전하려면 늦어도 17일까지는 발송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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