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의 해’ 비상 꿈꾸는 용띠 스타들

입력 2012.01.03 (13:02)

<앵커 멘트>

용의 해인 2012년 새해.

런던 올림픽의 금메달을 꿈꾸는 이용대, 왕기춘 등 용띠 선수들 마음가짐은 더 남다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로 국민적인 스타가 된 이용대.

용의 해 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이용대 선수

4년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딴 왕기춘.

양궁의 기보배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인 사격의 이대명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꿈을 키우고 있는 용띠 스타들입니다.

부활을 꿈꾸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불의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블루 드래곤 이청용.

고난의 해를 보낸 이승엽과 김광현도 지난해와는 다른 한해를 준비 중입니다.

<인터뷰> 이승엽 선수

여자골프 간판스타 김하늘, 신지애, 그리고 남자농구 김선형 등도 주목받는 용띠 스타입니다.

특히 김선형은 새해 첫날 23m 버저비터로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2012년의 문을 열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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