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스팀다리미, 옷 다릴 때만 쓰세요? 外

입력 2012.01.05 (13:08)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값비싼 스팀다리미나 청소기, 편하긴 하지만 구석에 두고 안 쓸 때가 더 많죠?



침대 매트리스부터 욕실 하수구까지 청소하는, 스팀 가전제품 200% 활용법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청소도 쉽지 않고 자주 교체하기도 힘든 매트리스~ 집먼지 진드기가 저렇게 돌아다니는데요.



매트리스 3cm 위에서 스팀을 쐬면, 진드기가 감쪽같이 제거됩니다.



빨기 힘든 겨울 침구는 물론 카펫, 커튼 청소까지 거뜬한데요.



<인터뷰>이원일(가전제품업체 연구원) : "열에 약한 집 먼지 진드기는 55도씨에서 죽는데요. 스팀다리미는 100도씨 이상의 스팀으로 집먼지 진드기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신 해당면적을 충분하게 쐬어주셔서 확실한 제거가 가능합니다."



설거지가 쉽지 않은 탄 냄비! 스팀을 3분 정도 쐬어주면 탄 자국이 불어서 새것처럼 닦아지고요~



세균이 득실거리는 싱크대 개수대는 정기적으로 스팀 청소를 해주세요.



세균 수치가 확 줄어든 게 확인되시죠?



아이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곰 인형과 장난감도 스팀으로 간편하게 살균~!



스팀 가전으로 청소할 때는 화상을 입지 않도록 꼭 장갑을 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빠의 변신은 무죄!



자식을 위한 부모의 내리사랑. 그 끝은 어디일까요?



미국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매일 특별한 이벤트를 벌인다고 하는데요~



매일 아들의 통학모습을 지켜보는 아빠! 그런데 옷차림이 좀 남다르죠?



데일 프린스라는 미국의 이 남성은 무려 6개월 가까이 매일 재밌는 옷으로 갈아입고 아들의 등굣길을 배웅해왔다는데요~



20년 전, 불의의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뒤 아이들을 돌봐온 그는, 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기 이런 특별한 행사를 벌여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백여 벌의 옷은 어떻게 준비했냐고요?



그의 정성에 감동한 이웃들이 십시일반 빌려줬다고 하네요~



착시란 이런 것



한 남자가 촛불 위에 편안하게 앉아 있습니다. 어떻게 된 거죠?



남자가 일어서자 정육면체 촛불 상자가 길게 늘어나더니~ 직육면체로 변하고요.



각도에 따라 사각형, 삼각형으로도 보이죠? 착시현상이 만들어낸 촛불의 비밀입니다.



공사장의 달인



작업 중인 공사장~ 줄자가 휙 날아오더니 라디오를 켭니다!



화장실 문도 줄자로 열고요~ 조명 스위치도 한번에 끄네요!



톱날을 받아들더니~ 던지자마자 판자가 정확하게 두 동강이 났습니다.



이번엔 뭘까요? 못을 박는 총으로 과녁 정중앙을 맞히는 것도 모자라서, 또한번! 못을 가르는 솜씨~ 공사장의 달인이네요~



탄산보다 사과가 더 나쁘다?



우리 몸에 백해무익하다고 알려진 탄산음료!



하지만, 치아에는 사과가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탄산음료 한 캔이 사과 한 개보다 당분은 두 배나 높은데요~



하지만, 사과는 먹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치아 상아질을 3.7배 더 많이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땐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이 당기는데요.



초콜릿보다 기분 전환에 좋은 건 커피라고 하네요.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0% 낮아진다고 하고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술도 있는데요.



하루 한 잔의 와인은 폴리페놀 성분이 골밀도를 높여 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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