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시즌 개막…첫 승 사냥

입력 2012.01.06 (22:01)

<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가 내일 현대 토너먼트 대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탱크 최경주가 출전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북태평양의 아름다운 섬..하와이.



2012년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가 바로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지난 시즌 투어 챔피언들의 대결인 현대 토너먼트 대횝니다.



최경주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의 자격으로 출전합니다.



최경주는 지난 시즌, 상금랭킹 3위로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그동안 1월에 열린 대회에서 유독 강했다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대회가 열리는 플랜테이션 코스는 비교적 쉽지만 전장이 깁니다.



18번홀은 2000년, 타이거 우즈와 어니 엘스의 명승부로 유명합니다.



최경주도 2003년, 11언더파의 코스 최저타를 기록해 친숙합니다.



<인터뷰> 최경주



새 해, 첫 출발..



최경주는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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