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가 대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012년 시즌을 출발했습니다.
최경주는 첫날 단독 7위에 올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키건 브래들리의 환상적인 이글 샷입니다.
조너선 버드의 버디 퍼팅입니다.
마지막 순간, 몸을 살짝 비트는 자세가 인상적입니다.
마이클 브래들리는 무려 408야드의 장타를 뽑냅니다.
최고 선수들의 샷 대결 속에 최경주도 선전했습니다.
최경주는 3언더파로 선두 버드와 세타차 단독 7위를 달렸습니다.
가엘 몽피스가 강력한 스트로크 로 나달을 압도합니다.
나달도 예리한 리턴 샷으로 맞서지만 전세를 뒤집지 못합니다.
나달은 새해 첫 대회인 엑손모바일오픈에서 몽피스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작년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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