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추위 풀려…동해안·영남 건조특보

입력 2012.02.10 (13:06)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낮기온이 모처럼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2도 전주와 광주 대구 4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아침까지는 추위에 대한 긴장 늦추지 마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보시는 것처럼 서울의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낮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호남지방과 제주도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에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일부 지역에선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큰 추위도 없을 것으로 예상돼 바깥 활동하시기에 날씨는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일요일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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