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수비 탁구의 달인으로, 현재 국가대표 가운데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주세혁이 오는 런던 올림픽에서 보다 진화된 수비형 탁구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세혁의 경기를 중계할 때 나오는 해외 방송사의 단골 멘트입니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탁구가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철승(탁구 국가대표 코치) : "수비지구력이 뛰어난데다 순간적인 공격 반격으로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발전 된 기량은 국제대회에서 검증되며 뛰어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헝가리 오픈에서 세계 1위 중국의 마롱과 대등하게 경기를 펼쳤습니다.
오늘 카타르 오픈에서는 4강에 오르며 런던행 전망을 밝혔습니다.
주세혁의 세계 랭킹은 현재 6위. 지난달 8위에서 두 계단 올랐습니다.
한국 국가대표 가운데 가장 높아 사실상의 에이스입니다.
<인터뷰> 주세혁 : "저의 탁구인생의 자존심을 걸고 마지막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가지고..."
수비의 신으로 불리는 주세혁은 이제 올림픽 메달 신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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