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대구FC와의 홈 개막전에서 두 골을 터트린 김은중을 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강원으로 이적한 김은중은 대구를 상대로 후반 19분 결승골에 이어 후반 30분, 페널티킥 추가골을 넣어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고, 지난 시즌 최하위 강원은 김은중의 활약을 앞세워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무패에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6위에 올랐습니다.
앞서도 전해드렸듯 KBS2 TV에서는 오늘 저녁 7시 45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를 중계방송 하는데요.
본선진출을 확정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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