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5골로 5연승…선두 굳히기 돌입

입력 2012.03.19 (22:03)

수정 2012.03.19 (22:06)

<앵커 멘트>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을 대파하고 5연승을 달리며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4점차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0분 에반스의 골을 시작으로 맨 유는 울버햄턴을 숨쉴틈없이 몰아 붙였습니다.

발렌시아와 웰백의 골로 3대0으로 앞선 후반엔, 에르난데스의 연속골을 더해 5대0 대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전반,칼루에게 멋진 킬 패스를 배달한 토레스가, 후반 직접 골 사냥에 나섭니다.

첼시는 두 골과 도움 2개를 기록한 토레스를 앞세워 레스터시티를 5대2로 꺾고 FA컵 4강에 올랐습니다.]

경기 도중 쓰러진 무암바의 쾌유를 빈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말라가와 1대1로 비겨 리그 12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로저 페더러가 개인 통산 7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페더러는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존 이스너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아공 산악 자전거 월드컵에서 그렉 민나르와 트레이시 한나가 나란히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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