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포근…늦은 밤부터 중부지방 비

입력 2012.03.28 (22:04)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20도 안팎, 중부지방은 15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광주의 낮 기온 20도, 서울 17도 등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밤늦게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였는데요,

낮에도 옅은 안개 낀 곳이 있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서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밤 늦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 대부분 15도를 웃돌겠고, 충청지방은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0도, 부산 17도로 오늘과 기온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의 낮 기온 18도, 포항 19도 예상되고, 강원 영동 지역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엔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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