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짙은 안개…밤부터 비, 내일 전국 확대

입력 2012.03.29 (06:31)

수정 2012.03.29 (06:37)

오늘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 17도, 광주 20도 등 남부지방에선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낮동안 맑고 포근해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지만 밤늦게 중부지방에선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서해상에서는 비구름이 만들어지고있습니다.

낮에는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늦게 중부지방에선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영동 지역에선 모레 새벽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엔 5-30mm, 남부지방엔 20~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 산간, 지리산에 많게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데요.

한낮엔 서울 17도 대전 전주 광주 20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나면 주말에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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