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생 고금리 채무 전환 대출 6월 시행

입력 2012.03.31 (07:45)

<앵커 멘트>

청년과 대학생들의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전환 대출이 시행됩니다.

생활 경제소식, 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르면 6월부터 고금리 빚을 진 대학생과 청년들은 저금리 대출로 바꿀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는 연 20% 이상의 금리로 학자금을 빌린 대학생과 고금리 채무를 지닌 청년을 대상으로 대출 전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규모는 미소금융을 통해 최대 2,500억 원 가량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개발을 위해 올해 6조5천여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농어업인의 연금과 건강 보험료 지원액을 지난해 보다 80억 원 늘리고 방과후 학교 사업을 농어촌 전체 학교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도서관과 복합 체육시설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바뀐 새 지폐들이 예전 지폐들보다 오래 쓰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권의 유통 수명은 천원권이 40개월, 5천원권 65개월로 구권보다 최대 144%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폐 크기가 과거보다 다소 축소돼 접힘과 찢어짐의 가능성이 줄었고 용지 품질도 향상됐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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