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창]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 外

입력 2012.04.28 (07:59)

수정 2012.04.28 (07:59)

<앵커 멘트>



새봄을 맞아 세계 정상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실내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립니다.



문화의 창, 복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하다는 ’악기의 여왕’ 바이올린.



이 바이올린을 주제로 한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의 막이 오릅니다.



강동석과 막심 벤게로프 등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합니다.



축제 기간 야외 무료 음악회와 고궁 음악회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카르멘 TV’



청년 호세와 정열의 집시 카르멘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은 오페라 ’카르멘’이 모던발레로 재탄생했습니다.



공연 내내 이어지는 역동적인 안무가 인상적입니다.



우크라이나의 ’키에프 모던발레단’은 대담한 표현력으로 현대 무용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단실 이야기



화려한 문양의 전통 자수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부귀와 장생을 염원한 한국 자수와, 권위적인 문양의 중국 자수 그리고 자연미를 강조한 일본의 자수까지, 전통 복식과 장신구를 통해 동아시아의 자수 문화를 비교 감상해 볼 수 있는 자립니다.



<인터뷰>정영양 (숙명여대 자수박물관장) : "(작품)그 뒤에 숨은 일들이 그냥 그렇구나가 아니라 그걸 통해서 일상생활을 볼 수 있고 지방의 특징과 생활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밥心 전



다채로운 과일들로 채워진 냉장고와 형형색색의 채소들, 여성 작가 8명이 현대인들에게 밥은 과연 어떤 의미인 지 사진과 영상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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