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오전까지 장맛비…중부 30도 안팎 더위

입력 2012.06.18 (22:05)

장마전선이 남부지방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최고 80mm의 비가 더 오겠고 벼락이 치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내일도 덥겠습니다.

제주도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구름이 주로 남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4호 태풍 구촐은 내일 오후 일본 큐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비가 온 뒤 오전부터 개겠고, 중부지방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2도 등 중부지방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29도, 대구 24도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엔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강릉 23도, 포항 2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은 낮 기온 34도까지 올라 서울보다 더 덥겠습니다.

유럽의 런던과 파리는 구름만 조금 끼겠고, 낮 기온은 20도 정도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구름 많은 날씨에 낮 기온 32도로 서울만큼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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