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1일 정전 대비 위기 대응 훈련 실시

입력 2012.06.19 (13:16)

수정 2012.06.19 (13:17)

정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정전대비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예비 전력이 200만 킬로와트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7개 대도시 28개 시범 건물에서 실제 전기를 차단하고 비상발전기와 비상용 전원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또, 공공기관은 훈련시간 동안 필수 설비를 제외한 모든 전기기기의 전원을 차단하고 전국 학교에서는 훈련 당일 1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절전 훈련이 실시됩니다.

정부는 훈련 시간이 되면 전기 제품 전원을 끄는 등 각 가정이 자발적으로 절전 훈련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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