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사법부 살리기 원포인트 국회 고민”

입력 2012.06.26 (10:28)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사법부 살리기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상당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법부가 반신불수가 될 상황에서 대법원이 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실시를 촉구하는 공식 성명까지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정치권 전체가 욕먹을까 걱정된다며, 민주통합당이 좀 더 책임감 있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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