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 소나기…낮기온 33도로 무더위 여전

오늘 서울, 경기지역엔 시원스럽게 비가 내렸지만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엔 소나기 예보가 있지만 서울의 낮기온은 32도로 무더위는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이 한창인 런던은 내일 한두 차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은 17도로 선선하겠습니다.

10호 태풍 담레이가 일본 남쪽에서 서쪽으로 이동중인데요,

수요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중부지방은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35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도 강릉 33도, 포항 35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베이징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 26도에 머물겠습니다.

파리는 맑은 날씨 예상되고, 낮 기온 24도 예상됩니다.

내일 워싱턴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