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키며 올 여름 대세가 된 가수 싸이.
이번엔 포미닛의 현아와 함께 후속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기대가 뜨겁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번엔 여자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이 노랫말은 ’오빤 딱 내 스타일’로 바뀌고,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후렴구 노래에 참여합니다.
새로 선보이는 뮤직비디오엔 싸이와 현아만 출연합니다.
이미 촬영은 끝낸 상태, 공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15일 발매된 ’강남스타일’의 돌풍은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쓴 건 물론이고 유투브 조회 수 천880만 건을 돌파하며 4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수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허위사실을 퍼트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타진요’ 회원 1명이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회원인 박모 씨는 지난 1일, 법원에 반성문을 내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6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타진요’ 회원 박 씨 등 3명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그룹 신화가 청소년을 위한 ’빅4 콘서트 시즌 2’에 출연합니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 공연은 매해 최고의 스타 4팀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댑니다.
신화는 오는 11일 가수 장우혁과 백지영, 그룹 블락비와 함께 오를 예정입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청소년 지원센터인 ’전북 하나센터’에 기부됩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