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 대통령, 현병철 인권위원장 임명 재가 外

입력 2012.08.13 (22:04)

수정 2012.08.13 (22:04)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청와대가 고심한 것은 이해하지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고, 민주통합당은 국민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오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방부, '사이버 군 기강 확립' 대책 마련

국방부는 부대 안에 승인되지 않은 휴대전화 등 개인통신장비 반입을 금지하고 SNS 상에 군사비밀을 노출하거나 군 기강과 품위를 훼손시키는 내용을 올릴 경우 엄중 처벌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이버 군 기강 확립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북 지역 흡연율 강남보다 높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인 남성 흡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성북구로 2명 가운데 1명 꼴인 49.1%로 나타났고 종로구와 은평구,중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서초구는 흡연률이 34.2%로 가장 낮았고 이어 양천구와 강남구, 송파구 순으로 흡연률이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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