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걸그룹 투애니원이 미국에서 첫 단독 공연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한류스타 이병헌과 배우 이민정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진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그룹 투애니원이 미국 첫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YG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에 열린 투애니원 단독 공연에 7천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애니원은 자신들의 히트곡 '아이 돈 케어' 등 2시간 동안 23곡의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투애니원은 오는 24일 LA를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인 '뉴 에볼루션'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배우 차태현의 첫 사극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개봉 12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올 상반기 인기작인 '범죄와의 전쟁'과 '건축학개론'보다 빠른 속돕니다.
이에 따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 주 천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과 함께 극장가를 양분하면서 올 하반기 한국 영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올 봄 열애설을 부인했던 한류스타 이병헌과 배우 이민정이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뒤 늦게 인정했습니다.
이민정 씨는 11월 결혼설은 부인했지만 영화계는 장동건.고소영에 이은 초대형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