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재즈밴드 ‘자미로콰이’ 두번째 내한공연

입력 2012.08.22 (08:06)

수정 2012.08.22 (13:25)

<앵커 멘트>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의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콰이'가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이주의 볼 만한 공연과 새로운 음반 소식,

심연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애시드 재즈'의 대표적 밴드 '자미로콰이'가 오늘 한국 관객 앞에 섭니다.

지난 2008년 처음 방문 이후 4년 만에 갖는 두 번째 내한공연입니다.

자미로콰이는 보컬 제이케이를 중심으로 한 6인조 프로젝트 밴드로, 팝적인 멜로디에 펑크와 재즈를 접목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이케이 : "지난번 공연 때 만난 팬들은 기대보다 훨씬 더 열광적이었어요. 그만큼 보여드릴겁니다."

스웨덴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가 전하는 '힐링 음악'입니다.

폰 오터는 정통 소프라노지만 가수 엘비스 코스텔로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에선 스웨덴 작곡가 4명의 작품을 20년여 년 콤비 '뱅트 포쉬바리'의 피아노 반주로 노래합니다.

계속되는 전자음.

그 틈을 채우는 탄력적인 목소리.

영국의 '저스틴 비버'라 불리는 차세대 아이돌 팝 스타

'코너 메이너드'의 데뷔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엔 세련된 영국식 R&B와 트렌디한 미국식 R&B를 절묘하게 섞은 12곡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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