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고대 성추행 사건’ 가해자 어머니 법정 구속 外

입력 2012.08.22 (22:04)

서울중앙지법 형사 12단독은 이른바 '고려대 성추행' 사건의 피해 여학생을 인격 장애로 비난한 혐의로 기소된 가해 학생의 어머니 52살 서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들의 구속을 막기 위해, 피해 여학생이 사실을 왜곡했다는 허위 내용의 문건을 동료 학생들에게 돌린 것은죄질이 나쁜 '2차 가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세대ㆍ연립 자산가치 급락…가계부채 악화 우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가계금융조사를 보면 전국 다세대·연립 주택의 국 평균 가격은 1년전보다 17% 하락한 6천 7백 98만 원으로, 소득은 적고 빚이 많은 다세대·연립 주택 거주자들의 가계부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됐습니다.

'포털광고 바꿔치기' 광고업체 적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2부는 악성프로그램 260만건을 유포해 포털사이트 뜨는 광고 대신 자신들이 모집한 광고가 우선 검색되도록 한 혐의로 인터넷 광고업자 49살 박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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