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장애인 축제’ 화려한 개막

입력 2012.08.30 (11:30)

<앵커 멘트>



세계를 감동시킬 또 하나의 축제! 런던 장애인올림픽이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도전과 감동’ 런던장애인올림픽 개막



런던 장애인 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어둠속에서 스티븐 호킹 박사가 등장하면서 개막식이 시작됐는데요~



123번째로 입장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11개 이상을 따내 종합 13위 이내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다시 한일전…U-20 여자 월드컵



런던올림픽에서 일본을 꺾고 맛본 동메달의 감동....



이번엔 여자 선수들이 이어갑니다.



오늘 저녁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대표팀이 4강 티켓을 놓고 일본과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치는데요~



2년 전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한 멤버들이 현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어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역시 드록신’



상하이 선화의 드로그바가 경기 시작 80초 만에 첫 골을 터뜨립니다.



아넬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밀어 넣었는데요~!



후반에도 아넬카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은 드로그바!



머리로 아넬카의 헤딩골까지 도우며 산동을 상대로 두 골 한 개의 도움!!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입증했습니다.



글러브에 새긴 좌우명



한화 오재필 선수의 글러브입니다. “나를 만드는 건 나 자신이다! 거침없이 전진하자“



좌우명을 엿볼 수 있는데요~



이준수 선수의 글러브엔 ’초심’이란 글씨가 빨간색으로 새겨져 있네요?!



선수들의 열정이 손끝에서부터 느껴집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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