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맨유 유니폼’ 입고 소원 푼다

입력 2012.09.06 (22:07)

<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고 싶다던 볼트의 간절한 소원이 잠시나마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유의 열렬한 팬인 볼트가 평생 소원인 맨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뛸 기회를 잡았습니다.



영국의 한 일간지는 퍼거슨 감독이 내년 레알 마드리드와의 자선 경기에 볼트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런던 올림픽 3관왕 직후 우사인 볼트는 올드 트래포드에 초청돼, 맨유와의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중단됐던 샤라포바와 바르톨리의 US오픈 8강전.



1세트에서 지고 있었던 샤라포바는 다음날 재개된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광서버 앤디 로딕은 델 포트로에게 져,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시속 230km에 달하는 빠른 서브로 유명한 로딕은 지난 2003년 US오픈 등 32번의 투어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발목 부상을 당한 독일 아우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습니다.



구자철은 약 4주 간의 재활 기간을 거친 뒤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덜랜드에서 입지가 좁아진 지동원의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오닐 감독이 지동원과 위컴 등 일부 선수들의 임대를 고려중이라고 선덜랜드 지역 언론이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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