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송주은과 1억6천만 원에 계약

입력 2012.09.11 (19:1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13년 신인선수 지명회의 1라운드에서 뽑은 부산고 투수 송주은와 계약금 1억6천만 원에 사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에 두 번째로 지명된 강릉고 투수 박진형은 계약금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롯데는 송주은과 박진형을 포함한 신인선수 10명 모두와 입단 계약을 마쳤다.

신인들은 계약금은 다르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한 최소 연봉 2천4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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