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잠시 오르겠지만 주 후반엔 서울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북서쪽, 시베리아 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인데요,
북서쪽 공기는 기온뿐 아니라 습도도 낮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방 습도가 40퍼센트 안팎에 머물렀는데요,
피부나 안구 건조증이 걸릴 수 있어 물을 자주 마시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0도로 오늘보단 2도 정도 높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엔 건조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낮 기온 대부분 10도를 웃돌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 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소설 절기인 목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