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수도선부’처럼 세계로 전진할 때”

입력 2013.01.01 (07:04)

수정 2013.01.01 (10:16)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물이 불어나면 큰 배가 저절로 떠오르듯이 신장된 국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신년사를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이 편안하고 국운이 더욱 융성하는 올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만 강한 나라가 아니라 문화 강국, 스포츠 강국, 녹색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중심국가의 일원으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수도선부, '물이 불어나면 큰 배가 저절로 떠오른다'는 옛말처럼 신장된 국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해 돛을 올리고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중심으로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다 함께 노력한다면, 새해에는 위기의 마지막 고비를 지나 어두운 터널 끝의 밝은 빛을 세계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이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낸 발전의 역사, 기적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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