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서운 한파 이어져…대부분 지역 영하권

입력 2013.01.01 (07:46)

수정 2013.01.01 (08:29)

2013년 첫 시작은 매서운 한파와 눈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서해안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구름은 점차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에서는 밤부터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충청과 전북지방은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은 어느 때보다 운전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이기 때문에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중부와 경북지방에는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도 대구는 영상 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4도 모레는 무려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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