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추위 주춤…해안지역, 건조 특보

입력 2013.01.07 (07:03)

수정 2013.01.07 (07:28)

월요일 아침 출근길, 오늘도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의 경우 영하 -8.8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래도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 한낮에는 활동하시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올라 대부분 지방 영상의 기온을 나타내겠고 내일까지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부산을 비롯한 경남 해안지역에 건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건조한 대기로 화재가 나기 쉬운 만큼 불씨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지나는 가운데 중부 내륙지역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의 하늘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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