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 우즈, 매킬로이와 시즌 첫 대결

입력 2013.01.17 (21:55)

수정 2013.03.19 (10:21)

<앵커 멘트>

신구 골프황제 매킬로이와 타이거 우즈가 유럽투어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즈가 이혼한 전 부인에게 다시 청혼했다는 뉴스가 터져나온 날.

매킬로이와 같은 조로 나선 우즈는 전반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후반에 타수를 모조리 잃었습니다.

이븐파에 그친 우즈는 공동 40위권에 자리잡았습니다.

세계 1위 매킬로이는 더 흔들렸습니다.

더블보기를 2개나 기록하는 등 3오버파로 부진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슛은 예술입니다.

제임스는 이 골로 NBA 사상 최연소 2만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25득점 등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제임스는 팀의 대승을 이끌며 기록 달성을 자축했습니다.

호주 오픈에서 샤라포바가 일본의 도이 미사키에게 게임 스코어 6대 0, 6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28년만에 2경기 연속 무실게임 진기록을 세운 샤라포바는 3회전에서 비너스 윌리엄스와 대결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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