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서 숨진 일본인 시신 12구 병원 안치”

입력 2013.01.21 (06:09)

수정 2013.01.21 (10:29)

알제리 천연가스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질극으로 숨진 일본인 인질 시신 12구가 영안실에 안치됐다고 병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도 인아메나스 가스전에서 일하다 인질로 붙잡힌 엔지니어링회사 소속 일본인 주재원 10명과 외국인 근로자 7명의 신변안전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인질극에서 살아남은 알제리 근로자 2명은 일본인 9명이 인질범에 의해 처형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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