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고 40cm 폭설…금요일 다시 한파

입력 2013.01.21 (12:55)

수정 2013.01.21 (12:59)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엔 눈 대신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낮동안엔 비로 내리다가 밤부터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에서는 뒤로 보시는 것처럼 강원도에는 눈으로 오고 있습니다. 눈발은 점점 굵어져 내일까지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 비나 눈이 오는 가운데 강원도와 경북산간에 이어 경북북부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강원도와 경북 산간에 5에서 30 특히 강원산간에 40cm이상의 폭설이 예상돼 대설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도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 눈으로 바뀌어 내려 내일까지 1에서 3 많은 곳은 7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 남해안지역에는 20에서 50mm의 다소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비나 눈은 밤에 남해안과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지역은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 오후 전국에 눈이 온 뒤 금요일부터는 아침기온이 영하10도 아래로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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