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비 계속…다시 한파

입력 2013.01.21 (21:56)

수정 2013.01.21 (22:13)

강원도와 경북 북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도와 경북북부엔 5에서 15cm, 강원 산지엔 최고 40cm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경기 북부와 충북북부 지역에도 1~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는데요, 많이 쌓이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떨어지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아침 서울의 아침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주 후반에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눈과 비는 내일 새벽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0도, 낮 기온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6도, 부산 9도로 한낮에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리겠고, 눈이 그친 뒤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영하 8도로 춥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 영하 17도까지 내려가겠고, 눈이 내리겠습니다.

워싱턴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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