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오리콘 12번째 1위…해외가수 최다

입력 2013.01.23 (06:54)

수정 2013.01.23 (13:55)

<앵커 멘트>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 '스토커'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해외 가수로는 최다인 12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동방신기'의 새 싱글 '캐치미 이프유 워너'는 일본에서 발매 첫주에 13만 7천 장의 판매고를 올려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동방신기'는 해외 그룹 가운데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앨범 3백만 장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번 새 싱글을 포함해 현재까지 326만여 장의 앨범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가수 임재범 씨가 전국투어 공연 때 팬들에게 받은 쌀 화환을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임 씨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전국투어 공연 당시 팬들이 보내준 쌀 천5백여kg을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스토커'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됐습니다.

영화 '스토커'는 현지에서 "박찬욱 감독을 모르는 팬들까지 매혹시킬 것이다", "관객을 질식시킬 듯한 힘이 있다"는 등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스토커'는 아버지를 잃은 소녀 앞에 존재를 몰랐던 삼촌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다음달 말 국내에서도 개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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