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 1~3cm 눈…눈 그치고 기온 ‘뚝’

입력 2013.01.23 (19:25)

수정 2013.01.23 (19:35)

내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1에서 3cm 정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낮부터 약하게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 비가 그친 뒤엔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는데요.

모레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에 머무는 등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은 주로 동해안에 약하게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비나 눈이 온 뒤 오후 늦게부터 점차 개겠고,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영하 1도 등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3도, 광주 4도, 부산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밤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당분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에 머무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엔 호남 지방에 눈 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