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도’ 한파 계속…화요일부터 주춤

입력 2013.01.27 (07:37)

수정 2013.01.27 (11:26)

일요일인 오늘도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엔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춥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의 기온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 한낮에도 서울 -3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다음주 화요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면 전국에 별다른 구름 없지만 호남 서해안에는 약하게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계속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대부분 지방이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엔 낮까지 눈이 조금 더 내리겠고요.

동해안 지역에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도 도 도로 어제만큼 추운 날씬데요.

한낮에도 서울 영하 3도, 광주 1도,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