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특사 강행, 법질서 파괴…朴당선인이 막아야”

입력 2013.01.27 (17:11)

수정 2013.01.27 (17:34)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과 관련해 법질서 파괴이자 국민의사 무시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국회브리핑에서 퇴임 직전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측근들을 구하기 위한 특별사면은 어떤 이유에서든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측근들에 대한 사면은 박근혜 당선인의 새 정부 출범에도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원칙 없는 특별사면이 이뤄지지 않도록 박 당선인이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