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매너 실종? 악수하는 척 하다가…

입력 2013.02.04 (11:12)

수정 2013.02.04 (11:29)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2월의 첫 월요일에 인사드리는 스포츠타임입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발렌시아 전에서 프리메라리가 12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소식,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메시, 팀 구한 동점골 ‘시즌 34호골’

발렌시아에 1대0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페드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시즌 34호골을 기록한 메시는 12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고, 승점 1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김연아·미셸콴, 폐막식 합동 공연

평창 스페셜올림픽 폐막식에서 김연아가 미셸 콴과 함께 아이스쇼 공연을 펼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를 맡아, 김연아와 미셸 콴이 선수들과 함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아이스쇼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NFL 스타, 6세 소녀에게 프러포즈?

미국의 미식축구 스타! JJ 와트가 6살 소녀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브리애나라는 소녀인데요~

와트의 플레이와 멋진 외모에 반한 브리애나는 그와 결혼을 하겠다고 울며불며 떼를 썼다죠?!

결국 엄마가 인터넷에 딸의 절절한 사랑 고백 영상을 올렸고, 이 영상을 본 와트가 수소문 끝에 꼬마 소녀를 찾아내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네요??

오자마자 사고치네~

잉글랜드를 떠나 이탈리아로 돌아간 발로텔리가 AC밀란에 합류하자마자 골을 터뜨리며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네요!

매너 실종? 악수하는 척 하다 갑자기…

주말에 펼쳐진 LA 클리퍼스와 토론토의 경기!

27점차로 뒤지고 있던 LA 클리퍼스의 버틀러!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승리를 확정한 토론토 선수도 하이파이브에 응했는데요~

갑자기 돌변한 버틀러!

코트를 향해 돌진하죠?!

무모한 욕심이 낳은 플레이!

이 경기 최악의 장면으로 선정 됐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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