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독일, 26년만 프랑스 징크스 깨다

입력 2013.02.07 (11:19)

수정 2013.02.07 (11:5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국제 축구연맹이 정한 A매치 데이를 맞아 프랑스와 독일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전차군단’독일이 26년 만에 라이벌 프랑스를 꺾었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독일, 26년 만에 프랑스 격파

1987년 이후 단 한 번도 프랑스를 이긴적이 없는 독일!

프랑스의 발부에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또 다시 프랑스전 패배의 먹구름이 드리우는 듯 했지만, 후반전 들어 독일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뮐러의 동점골에!

케디라의 결승골까지!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26년 만에 프랑스전 징크스를 말끔히 깼습니다.

한편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는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루니는 리포터??

잉글랜드와 브라질 경기에 앞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웨인 루니가 리포터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별 이벤트로 전용 버스나 비행기가 아닌 기차를 타고 이동한 선수들!

열차 안에서 마이크를 들고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루니는 선수들에게 열차 여행의 소감 등을 물었다고 하네요!?

‘기부천사’ 최경주, 자선대상 수상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온 최경주가, 미국 골프기자협회에서 주는 자선 대상인 찰리 바틀렛 상의 올해 수상자로 결정 됐네요?!

강남스타일 정도는 돼야지~~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호날두에 이어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는 팔카오!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 앞서 몸을 풀다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냅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경기장의 음악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였는데요~

구단 관계자가 문제해결에 나선 결과!

경기장 전체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졌네요?!

카이트 서핑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죠!!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