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자진 사퇴 外

입력 2013.02.13 (21:43)

수정 2013.02.13 (22:00)

특정업무경비 유용 의혹 등으로 거취 논란을 빚어온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동흡 후보자는 입장 자료를 통해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늘 자로 후보자직을 사퇴한다며, 인사청문과 관련해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내 백화점 폭파 협박 용의자 검거

지난 7일 전북 전주의 한 백화점에서 발생한 폭파 협박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새벽 용의자 45살 백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백 씨가 범행 뒤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와 승용차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공범이 있는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 ‘대학생 현혹’ 불법다단계 주의보 발령

공정거래위원회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대학생들을 판매원으로 모집해 대출까지 강요하는 '불법 다단계 판매 행위'가 늘 것으로 보고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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