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쌀쌀…일요일 오후부터 눈·비

입력 2013.02.15 (12:32)

수정 2013.02.15 (12:59)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조금씩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후에 서울 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추위는 더하겠는데요.

퇴근길 무렵엔 체감온도가 영하10도 가까이 내려가겠고 내일 아침엔 서울 영하6도로 오늘 아침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하지만 반짝 추위답게 내일 낮기온 영상2도로 다시 예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일요일 오전에도 구름만 많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엔 전국에 비나 눈이 예상돼 주말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후에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찬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는데요.

낮기온은 서울 3도 청주와 대전 5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호남지방도 맑은 가운데 전주와 광주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영남도 대체로 맑겠지만 경북북부동해안엔 오후부터 밤사이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동풍이 들어오면서 울릉도 독도에 이어 강원영동엔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영동엔 밤까지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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